영월 여행 중 만난 핫플, 소금빵의 성지!
영월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요즘 핫한
소금빵 맛집은 꼭 들러봐야 하지 않을까?
목요일 오전 11시, 가게가 막 문을 연 시간에 도착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긴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빵을 고를 수 있어서 평일 방문이 오히려 좋았다.
🏡 엔틱 한 감성의 세련된 빵집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틱 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은
마치 작은 유럽 베이커리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원목 가구와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었다.
진열장에는 다양한 소금빵과 디저트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버터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바삭하고 쫀득한 소금빵, 그 맛은?
기본 소금빵부터 크림치즈 소금빵,
초코 소금빵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지만,
처음 방문한 만큼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소금빵을 선택했다.
👉 첫인상: 바삭한 겉면과 버터의 윤기가 돋보였다.
👉 식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은 쫄깃하면서도 촉촉했다.
👉 맛: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입안에 퍼지고,
약간의 소금기가 감칠맛을 더해줘 질리지 않는 맛이었다.
소금빵이 인기 있는 이유를 한 입 먹어보니 바로 알 수 있었다.
단순한 재료지만, 반죽과 구움 정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 커피와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빵만큼 중요한 것이 함께 곁들이는 음료!
매장 안에는 앉아서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영월소금빵, 방문 꿀팁!
✅ 웨이팅 피하려면? 평일 오전 방문 추천! 주말에는 줄이 길다고 하니 참고할 것.
✅ 추천 메뉴: 오리지널 소금빵은 기본이지만, 다양한 소금빵을 함께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영월 여행 중 특별한 간식을 찾는다면,
영월소금빵은 한 번쯤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겉바속촉)의 매력적인 소금빵과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
📍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097-2 (덕포리 500-5)
📞 전화번호: 0507-1395-3557
🚗 서울에서 약 135k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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