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2025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나름 천만 정도 기대해 봅니다.)
'기생충' 이후 6년 만이죠?
뭘 가져올 까 궁금했는데,,, 배경이 외국이라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글로벌 이니까요~~ ^^.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 영화, 볼만할까요?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없음)
영화는 인류가 얼음 행성 **'니플하임'**을 개척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는 위험한 임무를 맡는 복제 인간입니다
. 죽을 때마다 새로운 미키가 생성되며,(여기서는 프린트라고 하죠~)
이전 기억을 이어받아 다시 임무를 수행하죠.
하지만 어느 날, 죽었어야 할 '미키 17'이 살아남고,
새롭게 태어난 '미키 18'과 마주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감상평 및 분석
연출: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 SF 세계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 비판적 시선이 이번 영화에도 깊숙이 녹아 있습니다.
복제 인간이라는 설정을 활용해
생명의 가치,
인간 존재의 의미,
그리고 윤리적 문제를 섬세하게 탐구하는데요.
현실과 맞닿아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특유의
긴장감과 위트를 가득 넣는 연출을 합니다.
의도적이겠죠?
배우 연기: 로버트 패틴슨의 1인 2역
✔ 로버트 패틴슨 –
'미키 17'과 '미키 18'을 동시에 연기하며,
복제 인간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
✔ 마크 러팔로 –
권력자 역할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
✔ 스티븐 연 –
영화의 긴장감을 더하는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력 선보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음악과 비주얼: 미래적인 SF 감성
음악은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얼음 행성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CG와 디스토피아적 연출이 돋보이며,
SF 장르 특유의 감성이 가득합니다.
추천 여부 및 마무리
이 영화, 누구에게 추천할까?
✅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분
✅ 기존 SF 영화들과 차별화된 독창적 스토리를 원하는 분
✅ 인간과 복제 기술에 대한 철학적 질문에 관심 있는 분
이런 분들은 고민해보세요
❌ 빠른 전개와 강렬한 액션을 기대하는 분 ❌ 단순 오락용 SF를 원하는 분
그래도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극장에 관객은 적었으나 소문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올 듯 합니다
천만까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 | '미키 17', 봉준호의 또 다른 걸작?
'미키 17'은 단순한 SF 영화가 아닌,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다소 느린 전개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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